배아분화 전 시기이므로 외부 영향(의약품 등)이 있어도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소트레티노인(여드름치료제)과 같은 반감기가 긴 의약품은 체내에 남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즉, 기형유발 의약품, 알코올 등 외부 영향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임을 모르고 약물에 노출되었거나 약물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주치의에게 알리고 전문적인 약물 상담을 권장합니다.
임신 10주 전후는 외부 생식기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