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3회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성생활, 피임 노하우는? 준비된 SEX 행복한 관계 '대한성학회 회장, 보건학박사' 행복한 성 문화센터 대표 배정원 전문가 안전한 섹스는 이런 것들이죠. 아까 STI(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물어보셨지만, 성행위로 그 감염되는 질환들 위험에 대해서 알아야 되죠. 어떤 식으로 감염되는지 그리고 술 취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나하고 내 파트너가 어떤 사람인지 좀 알아야 되죠. 그래서 파트너를 좀 충분히 안 다음에 섹스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구강 성교 때 대비하는 거, Dam라고 써요 외국에서는 왜냐하면 입으로도 성병 감염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그런 게 없는데 그런 것도 좀 조심하셔야 되고, 모르면 성관계 안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그리고 이제 술 취하면 위험한 성 행동할 때가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고 그리고 이제 규칙적으로 좀 진단받으시는 게 좋고 성적 자기결정권이나 성적 동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 의사소통 잘하는 연습하는 거예요. 그러면 왜 그런 관계에서는 충분히 오늘 '나는 뭐 그 콘돔 준비 못했어 그러면 오늘 하지 말자' 라든지 혹은 뭐 '콘돔이 너무 사용하기가 힘드니까 좀 피임약을 먹는 게 어떨까' 뭐 이런 식의 어떤 얘기들을 계속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짐작하지 마시고 그리고 여기 지금 오늘 주제인 상호 존중이 기반된 이거는 상대가 NO라고 하면 NO고 YES라고 하면 YES라는 거 그리고 그런 어떤 성적인 영역을 내 마음대로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거 이런 존중이 기반된 안전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섹스는? 1.STI 위험에 대한 지식을 안다 2.술 취하지 않기 3.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를 잘 조사하기 4. 구강 성교 시 대비하기 5.위험한 성행동 하지 않기 6.섹스 전과 후에 성기 청결하게 씻기 7.규칙적으로 의학적 검사하기 8.STI 감염 경험을 상담하기 9.성적 관계를 맺기 전 파트너를 잘 알기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3회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성생활, 피임 노하우는? 준비된 SEX 행복한 관계 '대한성학회 회장, 보건학박사' 행복한 성 문화센터 대표 배정원 전문가 성적 동의(Sexual Consent) NO MEANS NO! STOP SEXUAL HARASSMENT NOW 요즘 굉장히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 게 성적 동의에 대한 얘기예요. 그래서 이건 이제 또 범죄하고 굉장히 연결 많이 되잖아요. 뭐 그때 좋다고 해서 했는데 아니라고 한다든지 그런 거 있어요. 그래서 요즘 남학생들이 젊은 남자들이 성관계를 할 때 여자한테 동의서를 받는다든지 녹음을 한다든지 이런 웃지 못할 이야기도 막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성적 동의를 받아들이는 연습이 안 된 것 같긴 해요.그래서 요즘 세계는 'NO MEANS NO!' 이건 많이 아시죠? 'NO! 아니라고 하면 아니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NO!라고 얘기했는데 All Yes가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를테면 그런 거죠. '싫어'라고 얘기했는데 '여자들은 속으로 좋으면서도 싫다고 한대'라고 생각하는 거 그리고 말을 안 해. 그러니까 말을 안 하면 이건 침묵은 동의지 이건 하자는 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그리고 또, Yes는 당연히 Yes죠. 그러니까 All Yes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여기에서 사실은 NO라고 말하는 사람의 태도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래서 왜 NO라고는 얘기하지만 혼란된 메시지를 주는 거죠. 그 유혹되는 그런 혼란된 메시지를 주면서 (오해받을 수 있는) 그러면서 이제 거기서는 안 한다라고 얘기한다든지 아니면 또 그 거절할 때 말을 막 흐린다든지 뭐 이렇게 시선을 마주 보지 않고 이렇게 얘기를 하면 상대가 이게 진짜 NO인지 아니면 그냥 쑥스러워서 그러는 건지를 모를 수가 있어요. 그래서 NO라고 얘기할 때 좀 눈을 보고 확실하게 NO라고 얘기하고 그리고 이제 그 대안 같은 거 좀 제시하면 좋아요. '지금은 아닌데 다음에는 이런 경우는 할 수 있어'라든지 '이럴 때 하자'라든지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상처받지 않도록 또 그것도 도와주는 그게 존중이잖아요. (맞아요) 그렇게 하는 게 좋죠. 그래서 요즘은 보면 스웨덴 같은 데서는요 'NO MEANS NO'가 아니라 'YES MEANS YES'로 가고 있어요. 그 사람이 'YES', '나 좋아', '나 하고 싶어'라고 얘기해야 YES라는 거죠.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으면 전부 'NO'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상대방이 YES라고 해야만 그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걸 꼭 좀 아셨으면 좋겠고요. 성적 동의 종류 1.예(YES) 2.능동적 3.현재형 4.자유롭게 5.특정한 행위 성적 동의란 'YES' 해야 돼요. '할래', '좋아', '나도 하고 싶어' 이건 좋아요. 그리고 이 사람이 막 이렇게 수동적으로 막 혹은 뭐 하자 하자 졸라서 어쩔 수 없이 혹은 압박에 의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나 좋아' 그런 마음으로 하는 거 그리고 어제 YES라고 했다고 그래서 오늘 YES가 아니라는 거예요. 어제 성관계했는데 오늘도 그럼 해야지가 아니라 어제는 했지만 오늘은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현재 형이에요. 그리고 자유롭게 아까 이제 어떤 억압도 없이 그리고 특정한 행위 키스를 좀 진하게 했다고 해서 성관계를 OK 한 건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물어보셔야 돼요.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3회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성생활, 피임 노하우는? 인간의 성 피임과 출산 조절 '닥터박의 발칙한 성 이야기' 해성산부인과 박혜성 전문의 나에게 맞는 피임법 찾기 1. 병원에 가기 꺼려하는 미혼, 10-20대는 임플라논, 피임약, 콘돔 2. 성적으로 왕성할 때(일주일에 1-2번 이상)는 피임약, 임플라논, 자궁내 기구, 콘돔 3.한 달에 1-2번 이하, 자주 하지 않으면 콘돔, 자궁내 기구 4.귀찮아서 무언가를 챙기기가 싫을 때 임플라논, 자궁내 기구, 수술(피임약, 콘돔 X) 5. 질염이나 골반염 허리 통증이 잘 생기는 타입은 피임약, 콘돔, 임플라논 6. 생리불순,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한 타입은 피임약 이렇게 많은 피임법이 있잖아요. 근데 나한테 맞는 피임법을 찾고 싶어요. 예를 들어, 병원에 가기 꺼려하는 미혼 여성이 있어요. 아마 이 강의도 그런 여성들이 들을 거예요. (그렇죠) 10~20대나 20~30대인데 병원에 가기 싫다. 그러면 할 수 있는 게 임플라논 팔에다 하는 임플라논, 그다음에 자궁에다 끼는 미레나, (자궁 내 장치로) 그다음에 피임약이나 콘돔, 이거는 한 번 끼면 임플라논이나 미레나는 한 번 끼면 적어도 3년에서 5년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그 사이에 안 써도 돼요. 그다음에 피임약은 약국에 가서 사 먹어도 되잖아요. 그래서 본인이 사 먹었기 때문에 남자한테 피임하라고 실은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여성이 피임에 신경을 안 쓰거나 불안하다 그러면 남성은 콘돔을 쓸 수가 있죠. 그런데 이 성적으로 굉장히 왕성한 사람도 있어요. 일주일에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 하는 사람들은 가장 권할 것은 피임약, 피임약을 먹으면 본전을 빼줘. 매일같이 먹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 서너 번 하니까 피임약, 그다음에 임플라논 팔에다 끼우는 거 젊은 여성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궁에다 끼우게 되면 자궁에다 끼우잖아요. 그러면 일단은 허리가 아프고 아플 것 같아요. 그리고 냉이 좀 많아져서 골반염이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게 싫으면 그냥 자궁하고 상관없는데 팔에다 끼워놔야 돼요. 그럼 3년 정도 끼워놓으면 되거든요. 국소 마취하고 이렇게 뚝 끼우면 돼요. (그렇군요) 저는 제 딸한테 가장 권하는 게 이제 임플라논이에요. 이제 너무 성관계를 자주 하지 않아요. 한 달에 한두 번밖에 안 해. 그러면 피임약을 먹는 것이 한두 번 하는데 피임약 먹기 좀 그렇잖아요. 그럴 때는 그냥 콘돔 쓰는 게 좋고요. 그래도 귀찮다 그러면 루프 끼면 돼요. 자궁 내장치 그런데 이제 귀찮아서 나는 뭐도 하기 싫어. 예를 들어 피임약 매일 먹는 것도 싫고, 콘돔 갖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그런 사람들은 팔에다 하는 임플라논을 하거나 자궁을 아예 끼워버리거나 아니면 아예 수술을 해버리거나 아기 2명 다 낳고 더 이상 안 낳을 사람들은 이렇게 귀찮은 사람들은 매일 먹어야 되고, 챙겨야 되고, 사고 갖고 다녀야 되는 것을 피하면 되고요. 질염이나 골반염이나 허리 통증이 자꾸 생기는 사람이 있어요. 주로 자궁에 염증이 생기는 분들 자궁에 염증이 생기는 분들은 자궁하고 관계없는 피임법을 쓰는 게 좋아요. 그럴 때는 피임약, 콘돔, 임플라논 이렇게 자궁하고 관계없는 피임법을 쓰시면 되고요. 그리고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고 생리불순이 심하다. 그러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치료로 의사들이 처방해 줍니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3회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성생활, 피임 노하우는? 인간의 성 피임과 출산 조절 '닥터박의 발칙한 성 이야기' 해성산부인과 박혜성 전문의 불행한 결혼의 조건 1. 모성애 때문에 여자로서 인생을 포기하며 사는 경우, 2. '아빠 없는 아이' 듣게 하고 싶지 않아 폭력을 당해도 참고 사는 경우, 3. 임신때문에 계획없이 결혼해서 두 사람의 인생에 발목이 잡힌 경우 성상담으로 부부 성상담, 불행한 결혼에 대해서 성상담하시는 분들이 불행한 결혼의 조건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모성애 때문에 임신을 했기 때문에 여자로서의 인생을 포기하고 산 여성들이 불행하다. 그리고 임신을 했는데 아빠 없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남편이 폭력을 해도 남자가 폭력을 해도 참고 사는 경우 이것도 불행한 결혼 중 하나고요. 특히 계획 없이, 임신 때문에 결혼해서 두 사람의 인생에 발목이 잡힌 경우 남자도 불행하다고 말하고 여자도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피임은 정말로 중요해요. 피임은 임신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 즉, 생리가 끝나고 배란 전에 피임 시술을 한다. 일반적인 여성의 경우 임신에 대한 잠재적인 생물학적 위험도가 있는 기간은 약39년으로 평균 수명 80세의 약 절반(Hatcher et al, 2005) 평생 1-2명의 아이를 계획하는 시기 외에 모든 성관계는 피임을 해야 한다. 피임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피임효과와 나에게 맞는 피임방법이다. 피임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는데 생리가 끝나고 다음 배란전 이때 피임약을 먹어야 되고 루프를 끼워도 끼워야 되고 그래서 생리가 끝나고 피임 상담을 하러 오시는 게 가장 좋고요. 그리고 보통의 여성은 임신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도가 있는 기간이 2005년도에 해체가 발표를 할 때 당시 평균 수명이 80살이었거든요. 그러니까 39년, 그러니까 여성의 삶의 반이 임신이 가능한 시기예요. 그러니까 조금 나이가 들어서 폐경되기 전까지 그 시기는 다 가임기인 거죠. 평생 한두 명의 아이를 계획하는 시기 외에는 모든 성관계를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나에게 맞는 피임 방법, 피임 방법이 굉장히 많거든요. 10가지가 넘는데 그렇게 많다는 것은 한 가지 피임법이 한 사람한테 딱 맞지 않고 이 사람에게는 이 피임법이 맞고, 이 사람에게는 이 피임법이 맞고 나이에 따라 달라요. 섹스에는 반드시 책임감이 따라요. 그래서 sex와 responsibility라는 단어를 엮어서 sexponsibility고 하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성관계를 하는 남녀에게는 반드시 책임감을 생각해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피임을 고민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2회 성(피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성은 생활이고 성은 관계다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저자, 심에스더 전문가 OX퀴즈 성관계를 많이 하면 성기 색깔이 변한다? 이거 참 질문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20~30대 분들 중에 성관계를 많이 하면 성기 색깔이 변한다? 정답은 (정답은 뭡니까?) X! 우리가 흔히, 왜 이게 또 나중에도 얘기하겠지만 어떤 음란물이라든가 포르노에 의해서 좀 그런 인식이 많이 생겼는데 뭔가 깨끗하고 순수하고 성관계 경험이 많이 없는 여성의 몸은 뭔가 핑크빛 성기가 핑크빛이고 깨끗하고 실제로 이런 시술도 되게 많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근데 사실 성기의 색깔은요 우리 몸에 색깔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닌 (그렇죠) 그리고 2차 성징 그리고 호르몬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 왜냐하면 이것도 다 호르몬에 관련된 거니까 그리고 어떤 자극, 그러니까 그 자극은 그냥 어떤 성기 결합 섹스에 대한 자극이 아니라 우리 속옷 있죠 속옷. 여성 같은 경우는 이제 브레이지어도 하고 팬티도 좀 깎이는 걸 입고 이러면 거기에 계속 24시간 팬티를 물론 어떤 분들은 10시간 입을 수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런 자극에 의해서 살이 눌려서 마찰에 의해서 이렇게 몸의 색깔이 변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그거를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성관계를 많이 한 사람의 성기 색깔이 까맣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성장을 하면서 이렇게 겨드랑이 밑이라든가 성기 사타구니이 있는 데라든가 아니면 이렇게 소음순 대음순이 있는 데가 색깔이 까맣게 거무티티하게 변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대다수고요. 그건 정상입니다. 성관계 횟수나 성관계 경험의 유무와는 상관이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2회 성(피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성은 생활이고 성은 관계다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저자, 심에스더 전문가 OX퀴즈 만 19세 미만은 성적 자기결정권이 없다? 정답은 x!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거 빠르게 일단 설명하고, 이따가 한 명 정답자 꼭 뽑아주세요. (네) 여러분 이제 성적 자기결정권은요 사실 우리가 우리의 의지와 판단에 의해서 주변의 어떤 핍박이라든가 협박이라든가 어떤 압력에 의해서 결정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나의 의견과 판단에 의해서 내 몸을 가지고 상대방을 선택하고 그 사람과 성적인 관계를 가지겠다. 가질 수 있는 그런 권리예요. 근데 우리는 흔히 성적 자기결정권 결정권을 많이 아는데 이게 어떻게 행사해야 되는지 그리고 단순히 그냥 내가 '좋아' 그러면 그게 결정권을 행사한 거지 내가 '싫어' 그럼 그 동의와 비동의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성적 자기결정권에 중요한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성적 자기 결정 능력. 정말 내가 정말로 뭘 원하는 게 뭔지 내가 원하는 줄 알고 했는데 사실은 아닐 수도 있거든요. (그렇죠) 내가 성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있는지 그래서 그 지식에 맞는 건지 그리고 내가 그런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언어 능력이라든가 그런 기술이라든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그런 것들을 교육받아왔는지 그런 능력을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스스로 갖춰야 할 능력 있어야 되고요. 나의 제한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안전한 환경. 이 안전한 환경이라는 건 뭐냐면 사실 나는 그런 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성년자 친구들에게 최근에 이런 사건이 있었죠. 30대 학원 강사가 만 10세 여자아이를 술을 먹여서 강제로 이제 성관계를 했는데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고 이 아이도 좋다고 거의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거절 의사를 하지 않아서 이거는 이 아이의 성적 자기결정권의 행사로 보고 감형을 해줬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사실 이 친구는 자기가 만약에 여기서 적극적으로 물론 결정 능력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거절했다가 무슨 일을 당할 수도 있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네 공포심에 못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거절하지 못했을 수 있는데 그거를 성적 자기결정권의 행사다라고 해석한 것도 사실 문제가 있는 거죠. 그래서 어떠한 평등한 관계에서 어떠한 압력 그리고 불이익 그리고 어떤 협박 이런 거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내가 거절을 해도 다 받아들여지고 상대방도 그걸 거절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그런 안전한 환경일 때 사실 성적 자기결정권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그게 사실 기본으로 깔려야 된다는 거죠.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2회 성(피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1020 세대가 진짜 궁금한 성 '쉬잇와이의사언니'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 피임실패율 피임 안함 85%, 비가임기 12%, 5%, 질외사정 19%, 4%, 콘돔 12%, 3%, 피임약 8%, 0.3% 피임 실패율은 어떻게 통계가 나온 것이냐면, 100명의 커플을 놓고 1년간 한 가지 피임법을 했을 때, 몇 명이 임신을 하느냐에 대한 얘기예요. 그러니까 100명의 커플이 피임을 하나도 안 하고 1년간 성관계를 했을 때, 85명이 임신을 한다는 거죠. 피임을 전혀 안 하는 경우에 그리고 비가임기 나는 생리가 좀 규칙적이어서 이거를 피해서 성관계를 했더니 대충대충 한 커플에서는 12명이 임신을 했고 이거를 정확하게 했던 경우에는 100명 중에 5명 임신을 비교적 성공률이 높아요. 하지만 이거는 생리 주기가 굉장히 규칙적이신 분들 한테 좀 더 성공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여기서 조금 재밌는 게 질외 사정이 의외로 성공률이 높죠 (그러게요) 네 대충 했을 때 실패율이 19명 제대로 완벽하게 했을 때 4명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게 왜 질외 사정이 그러면 성공하고 실패하느냐 그 이유는 우리가 보통 사정을 하기 전에 남자 몸에서 쿠퍼액이라는 게 좀 나오잖아요 이거는 나오는 기관이 달라요. 정액과 정액이 이제 정자와 이 쿠퍼액이 나오는 그 샘이 다른데 이 쿠퍼액 자체에는 정자는 없어요 (없어요?) 쿠퍼액 자체는 정자가 없어요. 하지만 여기에 정자가 섞일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요도에 정자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많이 흥분을 했을 때, 나도 인식하지 못하게 약간의 수축이 일어나면서 정자가 찔끔찔끔 나오는 경우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쿠퍼에게 정자가 섞일 수 있다 그래서 임신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거든요. 질외 사정을 굉장히 퍼펙트하게 해도 4명이 실패하는 이유는 이런 원인 때문입니다. (배운 걸 좀 얘기를 해보면, 쿠퍼액에는 정자가 없지만, 나오면서 그런 요도의 정자가 이렇게 묻어나와서 임신을 할 수도 있다?) 네 맞아요. 확률은 굉장히 낮지만 가능은 하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2회 성(피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1020 세대가 진짜 궁금한 성 '쉬잇와이의사언니'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 MC: '성관계 후에 여성은 반드시 소변을 봐야 하나요?' 이거는 뭐 사실 저는 아예 처음 들어봅니다. 이거 뭐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문의: 네 꼭 봐야 하는 건 아닌데 성관계 후에 질염이나 방광염 같은 거 예방하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관계할 때마다 방광염에 걸려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 이유가 사실은 방광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 대장균이 근데 대장균이 항문에 있잖아요. (그렇죠) 네 그런데 관계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항문 쪽에 접촉할 일이 생기 생기죠. 남자 항문이던 여자 항문이던 그러면 그쪽에 있는 대장균이 요도로 넘어가서 방광염에 조금 더 잘 걸리게 되고요. 또 성관계할 때는 흥분할 때는 부교감 신경이 많이 작용을 하고 우리가 절정에 도달할 때는 교감신경이지만 이 부교감 신경 때문에 방광에 소변이 많이 차요. 소변뿐만 아니라 물 자체가 많이 차서 방광이 좀 차게 되거든요. 그 상태에서 균까지 들어가게 되면 방광염에 조금 더 잘 걸릴 수가 있어요. 우리가 방광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방광을 깨끗하게 비우는 건데 관계 후에 이런 것 때문에 자꾸 걸린다. 관계할 때마다 방광염에 걸린다라고 하면 소변을 깨끗하게 보게 되면 방광이 비워지니까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군요. 하지만 꼭 반드시 봐야 하는 건 아니에요. 네네네. (근데 이건 저도 사실 몰랐던 내용인데 많이 또 배웠습니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1회 자녀에게 성(피임)을 말하다! 자녀와 피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법!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류지원 잘못된 부모의 성교육은 하지마!, 그런 것은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해!, 저절로 알게 되어있어! '내 아이가 성관계를 한대 어우 부끄러워 어떡해' 이거를 걱정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내 아이가 피임하지 않는 성관계를 한대' '얘가 피임 대책도 하지 않는 성관계를 한대' 이거는 부끄러운 거예요. 그런데 내 아이는 피임에 철저하고 성병 예방도 철저히 본인의 안전을 다 지킬 수 있으면서 성관계를 한다. 이거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조금 이제 우리가 부모 된 입장으로서 아이가 성관계를 하는 거를 무조건 '하지 마', '그냥 나중에 해',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해', '저절로 알게 돼' 이거는 안 좋은 정말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안 좋은 거고요. 성관계는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 그 위험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정말 철저하게 너를 지킬 수 있는지 니가 정확하게 성병이라든지 어떤 질병에 노출될 확률 임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확실한 안전한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어쨌든 너의 선택이니까 존중을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성관계 하는 아이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피임하지 않는 성관계를 하는 아이가 부끄럽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너무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그래서 꼭 그거를 좀 이야기를 해줬으면은 아이들한테 해줬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차마 말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성관계 시작 나이는 보통 이제 20살, 21살, 22살 이렇게 많이 보잖아요. 그때도 저는 부모의 개입과 역할이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 당장 안 해도 안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더 좋겠는데 언젠가 니가 이제 20대가 넘어가고 사회생활을 점점 많이 하게 되고 시간이 많아지 성생활을 할 수 있는데 그때도 부모는 나는 너의 편이기 때문에 니가 언제든지 도움을 청한다면 너의 피임에 대해서 내가 도와줄게 어떤 같이 병원도 가줄 수 있고 너의 적극적인 피임에 대해서 내가 도와줄 테니까 주저하지 말고 꼭 부모에게 말하라는 메시지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1회 자녀에게 성(피임)을 말하다! 자녀와 피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법!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다, 류지원 경구피임약은 평균 실패율 9%, 잘 먹었을 경우 피임성공률은 98%~99%,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가 있고 4세대부터는 처방약(치료 목적인 경우가 더 많음)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두통, 유방통, 불규칙한 출혈: 정맥 혈전증의 위험(35세 이상, 흡연자는 금기), 잘목된 인식으로는 유방암에 걸린다 - 자궁내막암, 난소암, 난소낭종 예방이 된다, 나중에 임신이 잘 안된다 - 생리불순을 교정해서 임신에 도움이 된다. 경구 피임약인데요. 사실 경구피임약은 매일 먹는 약입니다. 그럼 이제 깜짝 놀라죠 '네? 매일 먹는다고요?' 경구피임약은 내 난소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대신 입으로 약으로 넣어줘서 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해 주는 약입니다. 그래서 난소는 잠깐 쉬고, 약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배란 대신 자궁 내막과 내 몸의 모든 걸 이제 대체해 주는 게 바로 경구피임약인데요. 경구피임약을 올바르게 복용을 하면 경구피임약 또한 98%에서 99%로 피임 성공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빼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은 평균 실패율이 9%로 상당히 높게 나옵니다. 이게 매일 같은 시간 예를 들어 아주 1분 1초까지 같을 필요는 없지만 아침이면 아침, 밤이면 밤 이렇게 똑같이 드셔야 되는데 그거를 우리가 하다 보면 빼먹어요. (그럼 만약에 1년간 피임하고 싶으면 1년 내내 먹어야 되는 거네요?) 하루도 빼먹으면 안 돼요. (이거는 부작용이 없나요?) 없습니다. 이 친구도 약을 끊으면 바로 임신이 돌아오고 길게 먹어도 임신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젊은 분들이 이제 걱정하는 경우가 '약 먹으면 나중에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데 이 친구는 오히려 난소를 쉬게 해주고 난소 대신 약으로 넣어주는 거기 때문에 난소에 생기는 암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쁜 건 아니고요. 피임약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1세대 2세대 3세대 약이 있고요. 4세대 약은 이제 병원 가서 처방을 받아야 되는 건데 4세대 약은 왜 병원 가서 처방을 받냐면 이제 조금 다른 호르몬이 들어가기 때문인데 바로 피임약이지만 어떤 생리불순과 여드름, 생리전 불쾌 증후군, 생리통, 생리과다 같은 거에 치료 목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써야 되고요. 물론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는데요. 어 피임약은 제일 무서운 게 뭐냐면 바로 피가 끈적끈적해지는 경향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혈압이 높거나 만 35세 이상의 흡연하는 사람한테는 처방이 금기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굉장히 위험한 거에서 그거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되고 그 부작용은 약을 복용했을 때 첫 1, 2, 3개월 내에 가장 높기 때문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뭐냐면 오래 먹으면 큰일 날 것 같고 한두 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한 번 약을 먹으면 길게 드시는 게 더 안전합니다. 약을 내가 한 달 먹다 두 달 먹다가 한 두세 달 끊다가 다시 세 달 먹다가 끊다가 이런 식으로 먹으면 자꾸자꾸 리스크에 노출이 되는 거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고 생리불순이나 여드름, 생리전 불쾌 증후군 이런 게 힘들어서 이제 저희가 병원에서 피임약을 드시는 거 어때요?라고 권유를 했을 때 그 학생도 학생이지만 이제 부모님이 더 막 반색을 하면서 싫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피임약을 치료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은 되게 많고요. (그렇군요.) 안전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닌 안전한 건강한 젊은 사람이 먹었을 때는 큰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는 게 바로 피임약입니다. 하지만 빼먹을 수 있어서 귀찮다는 그렇죠 이제 가장 큰 임식이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오래 먹으면 유방암 걸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요. (오히려) 생리 불순을 치료해 주기 때문에 자궁 내막암과 난소암, 난소낭종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임신이 잘 된다 잘 안 된다 전혀 그런 건 없고요. 난소를 쉬게 해주고 약으로 대신 먹는 거기 때문에 임신은 가임력은 다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1회 자녀에게 성(피임)을 말하다! 자녀의 성, 고민해결 성교육 법!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성교육, 이석원 자 그럼 어떻게 내가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성으로 소통이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예전에 어머님 아버님과 혹시 소통을 잘하셨나요? 성으로 주제로? (근데 저는 사실은 좀 좀 다른 케이스이긴 한데 제 시대 때도 그렇게 많지 않은 케이스인데 저는 부모님이랑 소통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그걸 엄마한테 들었을 때 너무 처음에는 모든 게 혼란스러웠어요. 성에 대해서 들었을 때는 다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근데 점점 내 것이 되었던 것 같아요.) 너무 잘하신 게 뭐냐면 차라리 부모가 먼저 그렇게라도 알려주는 게 좋다. 왜냐면 그러다가 나중에 잘못된 경로를 통해서 알게 되면 외국적으로 알잖아요. 어떻게 소통할 수 있냐면요 앞으로는요 아마 우리 심진화 개그우먼님의 부모님께서는요 교육이 아니라 대화로 하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렇죠 교육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교육이 아니라 뭐다? 같이 읽어볼게요. 같이 읽어볼게요. 시작 (대화) 한 번 더 읽어볼게요. 시작 (대화) 지금 내 아이와 대화가 잘 되시나요? 이 대화가 안 되면 강의 교육하기도 힘들다. 제가 그 출장 교육을 많이 다닙니다. 소그룹을 모아서 아이들 교육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6학년짜리 아이들 교육을 다 마쳤어요. 아이들 교육 끝나면 부모 피드백이 있었는데 아이들 교육 딱 끝나고 나서 한 어머님이 물어보시더라고요. 강사님 저희 아들 순수하죠? 어머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저 만난 지 10분 만에 자기가 음란물 봤다고 이야기하던데요. 어머니 깜짝 놀라셨어요. (부모가 몰라) 13년간 봐왔는데 내 아이가 음란물을 보는지 아무것도 몰랐다는 거예요. 근데 놀라운 건 뭐냐면 저는 그날 그 아이들 처음 봤잖아요. 근데 그 아이는 어떻게 저한테 이야기했을까요? 10분 만에 제가 뭐 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대화) 대화이자 문화로 내가 먼저 아이하고 친해야 돼요. 대화는 자주 하더라도 친하더라도 성에 대한 이야기는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관계 형성이 먼저다. 그다음에 일상적인 질문을 통해서 관계가 좋아지면 성에 대한 질문도 하시면 됩니다.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온라인 성∙피임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슬기로운 피임생활 제1회 자녀에게 성(피임)을 말하다! 자녀의 성, 고민해결 성교육 법!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성교육, 이석원 성교육이 힘든 이유가 있습니다. 이거 제가 강의 때 굉장히 많이 쓰는 것 중 하나인데요. 제가 먼저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어느 날 트위터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 초등학생 아이가 아빠한테 이렇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아빠 섹스해 봤어?' (초등학생이요?) 만약에 미래에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어떻게 말씀하실 건가요? (제가 또 그다음에 질문을 할 것 같아요. '너는 섹스가 뭔지 알아?' 이렇게 물어보고 엄마한테 질문하는 거야 이렇게 물어볼 것 같아요.) 박수 박수한번 칠게요. (왜요 왜요?) 이미 방법을 알고 계시네요.가장 중요한 건 첫 번째가 질문하는 건데 (진짜요?) 이때 아버님은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물어보길래 순간 당황해서 '아직'이라고 했다. 아직 아직 아직이라고 말했다고 하네. 아직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많이 고민되시죠? 근데 그럼 이 아이 누구한테 갈까요? 누구한테? 엄마 엄마 근데 엄마는 해봤다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 같은 어머나 어떡하나 이런 경우 다 흔히 있지 않나요? (아 근데 사실 아직이라고 말하는 아버지가 있을까요?) 아니면 크면 다 알게 돼 있어 막 이런 경우도 있고요. 크면 다 알게 돼 있어 (회피하는) 이 크면 다 알게 돼 있어라는 말은 굉장히 좀 무책임한 말입니다. 우리가 국영수 크면 다 알게 돼 있나요? 아니잖아요. 아니죠. 성도 어릴 때부터 교육이 진짜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는 거죠. (지금 모르는데) 그렇죠.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