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임신중절 방법
● 전문가와 시술 방법 및 절차, 사후관리, 정신적,신체적 합병증 등을 비롯하여 임신계획, 피임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 인공임신중절 수술 방법(수술, 약물 등)
시술방법 | 내용 | ||
진공흡입술 | - 임신 12~14주 이전의 여성에게 권장되는 수술이며, 완전 인공임신중절률은 95~100%임 - 수술 전 자궁경관을 먼저 흡습성 자궁경부 확장제 등으로 인위적으로 확장시킨 후 진공을 이용하여 흡입하는 방법이며, 5~10분 정도 소요 됨 | ||
자궁경부확장 배출술(DE) | - 주로 임신 12~14주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수태물의 부피가 큰 경우 시행함 - 진공흡입술과 작은 집게 같은 기구를 함께 이용하여 자궁의 내부를 비워내는 방법입 | ||
자궁경부확장 소파술(DC) | - 수술전 자궁경부를 먼저 흡습성 자궁경부 확장제 등으로 인위적으로 확장시킨 후 자궁 내의 임신산물을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임 | ||
개복수술 | - 심각한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 난관 결찰술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경우 - 다른 인공임신중절술이 실패한 경우 - 자궁 절개술 또는 자궁 절제술 시행 |
※ 우리나라에는 약물 인공임신중절과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된 약제가 아직 없음
▶ 인공임신중절수술 중 마취
- 인공임신중절 수술에 앞서 적절한 통증관리 수단을 상담합니다.
- 수술 전 후에 진통 효과를 위해 진통제 투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인공임신중절 수술은 수면마취로 시행 가능하기도 합니다.
- 임신부의 상태나 임신주수에 따라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인공임신중절수술 후 관리
- 수술 후 출혈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 최소 2주 이상, 질 분비물이 나오는 동안은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 생리는 6~8주면 대부분 다시 돌아옵니다.
- 월경 나오기 2주전에 배란이 되어 성관계시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피임법(콘돔, 피임약, 자궁내장치 등)의 선택을 상의하여야 합니다.
▶ 인공임신중절 후 응급상황(의료기관 재방문 필요)
- 질 출혈이 두 시간 연속으로 한 시간에 두 개 이상의 대형패드를 흠뻑 적시는 경우
- 진통제를 복용하였으나 지속적이면서 악화 양상인 쥐어짜는 통증인 경우
-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 분비물에 악취가 나는 경우
-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