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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질 분비물, 모두 건강 적신호일까?

    • 작성일 2020-10-14 10:54:18
    • 조회수 1244
    • 갈색 질 분비물 모두 건강 적신호일까?
    • 질 분비물은 일반적으로 '냉'이라고 부르며, 모든 여성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 보통 냉은 투명한 색을 띕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냉 색깔이 갈색을 띠는 경우 여성들은 혹시나 건강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갈색 빛을 보이는 냉, 건강에 문제가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갈색 냉을 보이는 것만으로 여성에게 질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흔히 갈색 냉은 정상적인 생리 주기의 일부입니다. 주의는 필요하지만 즉각적인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정도는 아닙니다.
    • 갈색 냉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네 가지입니다. 1. 생리 주기의 첫날인 출혈이 시작되는 날 2. 매월 동일하지 않는 생리주기 3. 피임약 변경 4. 임신 중 성관계
    • 생리 첫날은 흔히 혈액의 잔여물과 정상적인 투명한 냉이 섞여 갈색 냉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매월 동일하지 않는 생리주기는 에스트로겐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의 작은 변화가 갈색 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피임약을 바꾸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갈색 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성관계는 임산부 체내에 프로게스테론이 더 증가하고, 생식기 혈관이 증가한 상태로, 갈색 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건강 상 위험을 알리는 갈색 냉이 있을까요? 다음 세 가지 징후 중 한 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건강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 1. 심한 복통과 함께 나타나는 갈색 냉인 경우 2. 짙은 갈색 냉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3. 붉은 출혈과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경우 특히 짙은 갈색 냉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자궁에 이상이 생겼다는 적신호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갈색 냉이 나온다고 모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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